김인혁✖️안타까운죽음 “타살혐의점없음” 메모발견 배구선수김인혁프로필 김인혁악플

숨진채 발견된 배구선수 김인혁

“타살 혐의점 없음” 결론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선수 김인혁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수원남부경찰서는 타살 혐의점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자택에서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되었고,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도 없어
타살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다 밝혔다.

또,
경찰은 부검을 하지않겠다는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기로했다.

지난 4일 오후 3시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구단측의 연락을 받은 지인이
자택을 방문했다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한다.

김인혁은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10년 넘게 들었던 오해들
무시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지친다.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저를 괴롭혀온 악플은 이제 그만해달라.
버티기 힘들다.”고 호소하기도 했었다.

김인혁은 1995년 김해 출신으로
키 192cm의 배구선수이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배구부에서
활약하다가
2017-2018 시즌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한국전력 빅스톰에 입단했고
2020년부터는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이적했다.

부상등으로 김인혁은 2021-2022 시즌
단 2경기만 뛰었고,
지난해 12월부터는 치료를 위해
자택에 머물러왔던 것으로 알려진다.

악플러들로 버티기 힘들어했으며
경기 때마다 받은 수많은 DM으로
2022년 2월 4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