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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속여

초등학교 6학년 피지컬

<피는못속여>에 전 씨름선수 정민혁과
그의 아들 정선우가 나왔다.

정선우는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몸무게 120kg, 키 183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지고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씨름을 시작해
다른 동급생들과는 체급차이가 많이나서
중학교 형들과 훈련중이라고 밝혔다.

각종 대회를 휩쓴 정선우는
“넘어뜨리면 재밌고
열심히 해서 넘기는 성취감도 있다.”며
천하장사의 꿈을 밝혔다.

씨름선수였던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는 키 178cm의 투포환 선수 출신으로
체육인 가족다운 슈퍼 DNA를 가지고있다.

정선우는 씨름장에서 2시간,
개인 특훈 2시간을 훈련 루틴으로했고,
훈련 후에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가
무려 삼겹살 9인분을 먹었다.

“우리는 몇 인분 그런 거 없다.
그냥 고통스러울 때까지 먹는다.”며
강호동이 폭풍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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