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곽윤기✖️허벅지 몰카 피해주장 여성 사과요구 곽윤기프로필

몰카 찍은 허벅지 여성

사과 요구에 인스타 차단?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곽윤기가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허벅지 몰카 당사자”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가
8년 전 지하철에서 옆자리 여성 허벅지 사진을
찍어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던 사건과 관련하여
갑자기 당사자가 나타나
“아직도 못 잊고 있다.” 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본인은 그 사건을 알게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잊은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곽윤기는 2014년 4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인다.” 라는
글과 함께 허벅지 사진을 올렸습니다.

자신의 다리와 옆자리 여성의 허벅지를
비교한 게시물이 ‘여성비하’ 논란이 일며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졌습니다.

당시 곽윤기는 동생이랑 장난 친 거였는데
안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다며
죄송하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친구와 앉아서 가고 있는데
역에서 어떤 남성이 탔다.
진짜 새파란 남색 스트레이트 줄무늬가 있는
정장을 빼입은 남성이었다.
처음에는 서울 사람들이 잘 꾸미고 다녀서
힐끗 봤는데 바로 내 옆자리에 앉길래
조금 긴장한 상태로 친구랑 대화를 나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이 남성이
제 허벅지 쪽으로 본인의 허벅지를 갖다 댔다.
체온이 너무 높아서
살짝 당황했던 것도 기억난다.
난 그때 폴더폰이라서 인스타그램에
저런 게시물이 올라간지도 몰랐다.
직장인이 된 후 곽윤기 선수 팬이 되면서
그의 논란을 알게 됐고,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보게 됐다.” 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자마자 알았다.
저 신발은 흔하지도 않았고, 빵집 봉투를 들고
검은색 카디건을 입고 있는 것은 나였다.
너무 큰 충격이었다. 곽윤기는 나를 조롱하고
불법 촬영까지 했다.” 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뒤늦게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과거에는 팬이어서 그냥 묻어뒀다.
선수 생활에 방해될까 얘기하지 않았다.
실제로 논란 이후 5~6년 뒤에나 알게 됐고
수습도 이뤄졌으니 나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밝혔습니다.

이후에 곽윤기에게 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냈으나
차단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곽윤기씨. 제가 과거 얘기로 사과받으려고 해서
불쾌하셨냐. 그래도 제대로 사과해주길 바란다.
명백히 신체 불법 촬영이고,
공인이면서 나를 조롱한거다. 해명도 거짓었다.”

“두루뭉술 넘어가려고 하지마라. 불법 촬영,
거짓 해명, 인스타그램 차단한 것에 대해
사과해라”

일부 네티즌들은 주장과 관련하여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진위 여부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기억오류 죄송하다.
너무 오래전이라 다른 증거가 없다.
이 사건은 저의 평범한 일상 속의
단 하루였을 뿐이다.” 대답했습니다.

곽윤기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아
정확한 진위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곽윤기 프로필

곽윤기는 1989년 12워 26일 서울 출생
키 165cm 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입니다.

서울목원초등학교, 목일중학교,
신목고등학교를 졸업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 학사입니다.

쇼트트랙 주종목은 1000m, 1500m이며
고양시청 소속입니다.

총 10시즌 대표팀 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올림픽 은퇴 무대로 삼은 곽윤기는
거침없는 성격과 소신 발언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곽윤기 인스타: https://instagram.com/yoongykwak?utm_medium=copy_link

-수상기록-
올림픽 은메달 2
세계선수권 금메달 7 은메달 6 동메달 3
세계팀선수권 금메달 2 동메달 1
주니어세계선수권 은메달 1 동메달 3
등

올림픽 남자쇼트트랙✖️계주 5000m 준우승 은메달 12년만의메달

올림픽 남자쇼트트랙✖️계주 5000m 준우승 은메달 12년만의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