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험신호⁉️오미크론증상 인후통 발열 콧물 스텔스오미크론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격리

오미크론 증상

계절독감으로 가는 중간단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국내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비중이
99.6% 에 달하며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진
‘스텔스오미크론’ 도
2배 이상 많이 검출되었습니다.

 

확진자 20만명대인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치료 체계를
일반 의료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위해
방역수칙과 진단검사, 의료체계까지
완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여부를 판단하고
확진자도 일반병상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는
코로나도 해제됩니다.

3월 10일 코로나 의료대응을 위한
상급종합병원장 간담회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음압병실에서만 오미크론 환자를 치료하는
시스템은 지속 가능하지 않고
효과적이지도 않아 반드시 일반 의료체계의
전환이 필요하다 밝혔습니다.

음압병실에서만 치료하는 게 불가능해진 만큼
경증일 경우에는
일반병실에서 치료받는 것입니다.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의료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효율성을 극대화해야한다며
이미 일반병실에서 확진자를 진료하는
미국이나 영국 등
외국의 사례를 들기도 했습니다.

최근 하루에 PCR검사가 80만건 이상입니다.

오미크론의 대표 증상은
목이 따끔거리는 인후통 이지만
발열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인후통, 콧물, 두통,
재채기와 함께 기운이 없을 수도 있으며
발열이 나더라도 길게 지속되진 않습니다.

발열은 면역 반응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어느정도 형성되면
열은 잘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은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만약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기침, 콧물, 인후통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바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중증화율은 낮다고 하지만
치명률은 계절독감의 2배 수준으로 나타났고
숨이차는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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