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5월비공개결혼 스피드스케이팅이규혁 손담비프로필

열애인정 한달만에 결혼
오는 5월 13일 결혼예정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 감독과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하고
한달만이다.

두 사람은 최근 예식장 예약 등
결혼준비를 진행중이며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까운 친인척들을 모시고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손담비는 1월 1일 새해 첫날
인스타그램에 연인사이인 이규혁과
입맞춤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하며
럽스타그램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편지로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규혁은
“현명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속사를 통하여 결혼 소감을 밝혔다.

결혼 발표 후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비난이 쏟아지기도했다.
1994년 일본에서 발생한 성추문때문이다.
당시 고교선수였던 이규혁은
월드컵이 끝나고 열린 파티에서
술에 취해
일본 여대생선수를 추행했다는것이다.
빙상연맹에서는 이 사실을
5개월 뒤에 파악했지만
아무런 조치나 징계는 없었고
2015년 감독에 선임되면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2016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도
연류되어 검찰 조사를 받기도했다.

손담비는 1983년 서울 출생으로
키 168cm의 배우 겸 가수이다.

2007년 솔로가수로 데뷔했고,
2009년 드라마 <드림>에 출연하다가
배우로 완전히 전향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뛰어난 외모로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많은 명함을 받았지만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나이에
연예계 데뷔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고교 졸업 이후
DSP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가게된다.

손담비는 2008년 2번째 미니앨범의
<미쳤어>를 시작으로 큰 인기를 얻게된다.

의자춤으로 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각종 광고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고
인기 여성 솔로가수로 자리잡게된다.

이후
정통 복고풍 댄스곡인 <토요일밤에>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3사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고 최고 여가수 중 한명이된다.

2019년 KBS드라마 <동백꽃필무렵>에서
속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많고 사연도 많은
최향미 역할을 소화해내면서
배우로서도 좋은 평을 듣게되고
이 드라마 역할로 <KBS인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했다.

2022년 결혼예정인 배우자 이규혁은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로
1000m, 1500m 세계기록 수립과
선수권 4회 우승, 올림픽 6회 참가기록이있다.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선수이고
현재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예정인 이승훈 선수의 감독을 맡고있다.

이규혁은 손담비보다 5살이 많은
1978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