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는국대다 서효원✖️레전드현정화 탁구대결 2:0 서효원나이 서효원프로필

스승과의 대결

2대0 압승 !!

<국대는국대다>에 탁구선수 서효원이
자신의 스승인 탁구레전드 현정화와
탁구 대결을 펼쳤다.

현정화는 현역때랑 비교해서
체력이 85% 정도까지 올라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서효원은 “저희가 같은 체육관에서
훈련을했다. 감독님이 훈련하시는 걸 봤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긴장 안 하고 있었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서효원은 “감독님이 훈련하고 나서
점점 빨라지고 달라지시는 거다.
그래서 조금 긴장을 했다.” 고 털어놨다.

스승과의 대결을 앞둔 서효원은
조금 긴장했다는 발언을 해
현정화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날 대결 결과는
2대0으로 현정화의 승리로 돌아갔다.

레전드의 벽을 넘지 못한 서효원은
“감독님은 인간이 아니다.
승부사 기질도 있고, 너무 본받을 점도 많다.” 며
“현정화는 현정화다.” 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서효원은 1987년 5월 10일
경북 경주 출신
키 159cm의 탁구선수이다.

안강제일초등학교, 근화여자중학교,
근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본인 최고 세계랭킹은 8위로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
그랜드 마이널스 준우승,
월드투어 3회 우승과 2회 준우승,
종합선수권 2회 우승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탁구를 시작했고
원래는 공격수였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키가 또래보다 커서
코치가 수비수로 전향시켰다.

수비수로 전향 후 초등학교 5학년부터는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실업팀 입단 직후
허리디스크를 판정받고
“선수생활이끝났다.” 라는 진단을 내릴 정도로
부상이 심각했으나
수술 후 1년이 넘은 재활을 견뎌냈다.

2007년에는 기적적으로 복귀해
매일 12간씩 재활운동을 하며
선수로써 한단계 더 성장하게된다.

2008년 서효원은 세계랭킹 100위권
밖이었고 국내에서도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이 때 현정화가 자신의 팀 한국마사회에
서효원을 스카웃했고
집중적인 케어와 훈련을 받아
마사회의 지원을 받으며
월드투어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2009년 3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권에 진입한다.

2010년 2월 슬로베니아 오픈
여자 개인 단식 8강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고
201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14승 5패라는 성적을 거두고
27살에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된다.

2014년에는 세계랭킹 9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여자 탁구 역사상
여섯번째로 TOP10에 진입한 선수가 된다.

2021년 도쿄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최종 6위로 탈락하며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서효원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예쁘장한 외모로도 주목받아
탁구얼짱으로 더욱더 유명한
2010년대 대한민국 여자탁구 대표 선수이다.

국대는국대다 현정화✖️탁구금메달만75개 현정화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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