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순천여행 2✖️순천만국가정원 지도 입장료 스카이큐브 주차장 할인 순천 관광지 가볼만한곳 동물원 공원 후기 내돈내산

 

 

[전라도] 순천여행 1ㅣ카페 브루웍스 BRE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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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은 아침 8시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입장마감시간은 정원이 저녁 7시까지,

습지가 저녁 6시까지이니 참고하자!

 

일반 성인의 입장료는 8,000원이며

순천시민은 할인된 가격
2,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경로,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및 장애인 등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청소년, 어린이, 군인, 단체 또는
신용카드 할인 등

많은 할인과 우대 혜택이 있으니

잘 확인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빙 서류도 챙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은 280만평의 넓은 규모로

입구도 동문, 서문이 있다.

주차한 곳의 위치를 확인 후 입장하여

정원을 즐기면 되겠다.

 

나는 장미정원이 가까이 위치한 동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하였다.

 

입구에 물품대여소에서는

유모차,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다.

 

정원이 넓기 때문에 입구에서 지도도 챙기자 !

 

 

 

 

 

 

 

 

 

동문으로 들어오면
잔디마당과 봉화언덕이 보인다.

봉화언덕도 올라가 볼 수 있지만
나는 가지 않았다.

 봉화언덕은 나선형으로
꼭대기까지 걸어올라간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꽃구경을 하며 걷다보면
바로 프랑스 정원이 보인다.

 

 

정원에는 원래 튤립으로 꾸며져 있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피지않았다.

 

 튤립이 만개할때에 맞춰서 방문한다면
훨씬 더 아름답운 프랑스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아기자기한 프랑스 감성이 느껴진다.

귀.여.워

 

 

프랑스 정원에서 걸어 나오면
중국정원이 보인다.

옜날 이야기에 나올 것 같은

한폭의 그림같은 정원 !

 

 졸졸 물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바람에 버들나뭇잎이 흔들린다.

 

 

정자같은 곳에 앉아서 멍하니 자연을 느꼈다.

 

 

 

 

 

 

 

 

초갓집, 기왓집이 보이는 이곳은

한국정원인 줄 알았는데

한국정원은 따로 있었고

음식을 파는 식당으로 보였다.

 

 한국민속촌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한방체험센터도 있는데

건물 천장에 한약주머니 같은 것 들이 달려있다.

아기자기 너무 귀엽다.

 

 

 

 

 

 

 

 

 

꽤 많이 걷고 이곳 저곳 구경을 한 것 같은데

또다시 서쪽으로 가는

한글로 꾸며진 꿈의다리를 건넌다.

 

꿈의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이다.

길이 175미터로 그 외벽에는
설치미술가인 '강익중'의 글

'내가 아는 것'으로 꾸며져 있고

내벽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
14만점으로 꾸며져 있다.

 

 

 

꽤 긴 거리 같은데

글을 하나씩 읽고
전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걷다보니

금방 건넌다.

 

 

 

 

 

 

 

 

건넌 후 바라본 다리의 모습이
형형색색 아름답다.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들이 많아서 좋다.

 

 

아이들과 놀 수 있는 야생 동물원도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트릭아트와
포토존을 지나면 야생동물원이 나온다.

 

 

 

 

 

 

 

귀여운 프레리독이 집을 지키고 있다.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고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귀여운 미어캣도 있고 사막 여우도 있다.

두발로 서서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 귀엽다.

 

 

그 외에도
물범, 왈라비, 미니돼지, 꽃사슴 거북이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있다.
큰 동물원은 아니지만

지루할 틈없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곳곳에 미술작품들도 눈에 띈다.

아주 큰 새둥지가 보인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티비 드라마 대장금에서 본 것 같은

아담한 한국 정원이 나온다.

 

 

노란빛 수국도 보인다.

 

 

온실에서 자라는 식물들도 볼 수 있다.

 

 

 

귀여운 자동차가 보이는 독일정원 !

 

 

빨강 파랑 화려한 색감의 멕시코 정원

쨍한 맑은 날씨와도 잘 어울렸다.

 

 

선인장 모양의 조형물이 앙증맞다.

 

 

 

야자나무도 보이고

해외에 나와있는 기분이다.

 

 

 

생각보다 너무너무 넓어서

걷는데에는 힘들었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관람 포인트들이 많아서

지겹지 않게 관람을 할 수 있었다.

걷는 곳마다 꽃길이 펼쳐져 있고
잘 가꾸워진 잔디밭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지런히 걸어도 2시간은 넘게 걸린다.

정원센터에서는 다육이나
꽃 화분등도 판매하고 있다.

 
국가정원을 관람하고
스카이큐브를 타면
순천만 습지로도 넘어갈 수 있다.
스카이큐브는 4.6km에
12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성인 왕복 8,000원 편도 6,000원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다음에는 큐브를 타고
습지코스도 관광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