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못속여 정선우✖️씨름대회 어린이씨름왕 결승전 라이벌 패배 낙상 부상

결승전 중 낙상

라이벌에 패

지난 14일 방송된 <피는못속여>에서
씨름선수 정민혁 아들 정선우가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어린이씨름왕 대회에 도전했다.

이제 6학년인 정선우는 이번해가
마지막 씨름 대회이기 때문에
꼭 이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했다.

4강전 경기가 시작되고
정선우보다 덩치가 큰 상대방 선수였지만
시작하자마자 공격을 시도했고
들배지기로 상대 선수를 가뿐히 제압하며
좋은 기량으로 4강 대결을 승리해
기분좋게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라이벌인 강민상을 만나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3판 2선 승제인 결승전에서
정선우는 시작하자마자 샅바를 놓치며
균형을 잃고 쓰러져 점수를 빼앗겼지만
2라운드에서 다시 점수를 확보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정선우는 장외밖으로 밀려나며
결국 두 선수 모두 경기장 밖으로 떨어졌다.

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갑작스러운 낙상에 근육이 뭉쳐
정선우는 결국 고통에 울음을 터뜨렸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경기장으로 향했고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지만
중심을 잃으며 아쉽게 패배했다.

“부상만 안 당했으면
흐름을 타서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쉬웠던 경기였다.” 며 성숙하게 말했지만
경기가 진 후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코로나 때문에 경기장에 입장 할 수 없던
정선우의 가족들은 차에서 경기를 관람했고,
이를 지켜보던 아빠 정민혁도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피는못속여 정민혁✖️씨름선수 정민혁아들 정선우초등학생 정선우키 정선우몸무게 정선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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