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반말남발 해설 개인방송이냐vs진심느껴져 스피드스케이팅이상화

“야, 야, 여기봐”

반말 해설 논란

지난 13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경기에 출전한 후배 김민선과
절친 고다이라 나오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주어 많은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감동만큼 논란도 컸는데
논란은 지난 12일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였다.

차민규가 은메달을 획득한 경기에서
이상화가 “먼저, 먼저, 오오! 잘보여!
차분하게, 차분하게, 차분하게 좋아!”
“올려야지! 끝까지 끝까지 끝까지 오오”
라며 해설보다는 응원같은 멘트를 했고
차민규가 은메달이 확정되고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자
“야, 야, 여기! 야 여기 봐!” 라고 외쳤다.

옆에 있던 캐스터 이광용이 말릴 정도였고
“이야 은메달 잘했다. 와 이럴 수가 있나.
야, 야, 여기! 민규 짱”
이라며 방송에는 어울리지 않는 멘트를했다.

이상화의 반말과 응원해설에
“이상화 해설 너무 별로다.”
“해설이 아니고 그냥 응원이다.”
“집에서 TV 볼 때나 할 말들이다.”
“해설 너무 실망이다.”
라는 시청자들의 혹평이 쏟아졌고
이것을 의식한 이상화도 중계방송 끝에
“너무 흥분했다.” 라며 사과했다.

다소 부적절하다는 혹평이 쏟아졌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이 느껴진다.”
“나도 이상화랑 비슷한 소리를 냈다.”
“선수를 응원하는 진심이 느껴진다.” 는
긍정적인 의견들도 많았다.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중계 반말중계 눈물 일본선수응원 고다이라 우정 이상화나이 이상화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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