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한판 코미디언 심형래✖️빚179억 파산신청 구안와사 당뇨 심형래영화 심형래프로필

영화 실패 후 빚 179억

구안와사에 당뇨까지

2월 27일 방송된 <신과한판> 에서는
코미디언 겸 감독 심형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실패 후
빚 179억원을 지게 된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벌었던 돈을 모두 영화 제작에 올인한 심형래는
영화 실패 후 가진 것을 다 팔고도
179억원 이라는 큰 빚이 남아있어
파산신청을 했던 힘든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도
좋아지지 않은 심형래는
구안와사가 오고 당뇨까지 걸렸다고합니다.

구안와사는 영화 <용가리> 를 찍을 때 왔고
당시 고속 카메라 대여 사기를 당해
한 달을 찍어야 하는 영화를
일주일 만에 카메라를 반납해야 된다고 해
하루에 한 시간을 자면서
영화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또 심형래는 사탕을 먹었는데
아무 맛이 나지 않았고
칼로 찌르는 것 같은 고통이 오면서
오른쪽에 마비가 와
얼굴의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롭더라. 뭐든 귀찮고 힘도 빠지고 허탈하고.
한편으로는 누구를 원망할 게 아니라
이게 사회구나 싶었다.”

⭐️심형래 프로필

출생
1958년 2월 2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신체
167cm, 77kg, B형

가족
2남 5녀 중 막내
딸 심은지

학력
서울영등포초등학교 (졸업)
영도중학교 (졸업)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데뷔
1982년 제1회 KBS개그 콘테스트 동상

심형래는 이주일 이후 1970년대
혜성같이 등장한 코미디언입이다.

당시 인기는 어마어마했고
CF 한 편에 8천만원을 받았으며
찍은 CF 수만 해도 100편이 넘습니다.

수입 또한 당시 집값 시세로 따지면
1984년 압구정 현대 아파트를 7천 8백만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아파트 현재가격은 40억입니다.

다른 배우들이 3천만원을 받을 때
심형래는 2억을 받았으며
일반 출연료의 7배 수준이었습니다.

코미디언으로 정상을 찍은 심형래는
SF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영구와땡칠이>, <우뢰매>, <티라노의발톱>,
<용가리>, <D-WAR> 등을 제작했습니다.

그간 벌었던 돈을 모두 영화 제작에 올인했지만
실패를 거듭했고 결국 2013년
파산신청을 합니다.

-영화-
우뢰매시리즈 (1986년~1993년)
영구와땡칠이시리즈 (1989년~1991년)
티라노의발톹 (1994년)
용가리 (1999년)
디워 (2007년)
라스트랏파더 (2010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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