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12월17일 1회✖️마스터오디션 초등부 아홉살 황승아 단장의미아리고개 송가인 미스트롯 첫방송 시청률 다시보기

최연소 참가자

★아홉 살 황승아★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30.2%를 기록한 미스트롯2!!

그중에서도 초등부가 눈길을 끌었다.

 

 

최연소 참가자인 황승아가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절절한 감정을 담아 불렀다.

'단장의 미아리고개'는
1956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6.25 전쟁의 아픔을 담은 곡인데

고작 9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이가

여보를 외치며 곡을 소화해내는 것을 보고

트로트의 인기가 대단한 것을 느꼈다.

 

 

황승아는 '미스터 트롯'에서

최연소로 출연했던 홍잠언과 같은 나이로

트롯을 부른 지 4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나름 인생의 반을
트롯에 바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스터 박선주는 아홉 살이 어떻게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부르냐며 놀랬고,

재능은 역시 가르칠 수 없는 것이다

타고나는 거다라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영탁은 황승아의 감정이

그때 그 시대의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성 마스터는
황승아의 나이가 아홉 살임에도 불구하고

가사 전달력이나 박자 관념, 멜로디 흐름까지

다 완벽했다며
다음 라운드가 기대된다며 극찬했다.

 

 

조영수 마스터는 아홉살 어린이가

이 곡의 슬픔을 알고 부를까 싶다가도

숨을 슬프게 내쉬는 황승아를 보며

그 가능성을 보고 하트를 눌렀다고 설명했다.

 

 

곡이 끝나가자

15인의 마스터들은 황승아의 실력을 인정하며

올 하트를 눌렀다.

 

 

황승아는 초등부 첫 올 하트 합격으로

눈물을 흘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승아 '단장의미아리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