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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MC 세계기록 도전

기네스북에 등재되나?!

KBS가 송해의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한다.

국내 최장수 TV 가요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최고령 MC 송해가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하고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고있다고한다.

기네스북 도전 부문명은
“최고령 TV음악 탤런트쇼 진행자”로
협회의 기초적인 검토는 마치고
도전 신청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KBS는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다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세계방송사에 널릴 알릴 업적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본명 송복희 송해는 1927년
황해도 재령군 출생이다.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현재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최고령 현역 연예인이다.

본업은 코미디언으로 <유머1번지> 등
코미디방송에 출연했었고,
현재는 MC로서 활약하고있다.

1949년에는 황해도 해주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하기도했다.
6.25전쟁이 터지면서
공산당 유격대의 모병을 피하다가
연평도에서 미 군함을 타고
부산까지 내려오게되었다고한다.

후에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활동했으며
TV방송이 시작한 후에
조연급 코미디언으로 활약했다.

1988년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진행을 하고있다.

부인 석옥이 사이에는 1남 2녀가 있는데
1986년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보내고
지금은 두딸의 가족과 함께
한동네에 살고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