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누리쇼 이재은✖️이혼후 같이사는엄마 이재은나이 이재은프로필

결혼 후 떨어져지낸 엄마

이혼 후 함께 살아

배우 이재은이 <백세누리쇼>에 출연해
떨어져 지내던 엄마와 함께
다시 합쳐 살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결혼 후 엄마랑 떨어져 지내고
또 결혼 3년 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어머니도 혼자 계시고,
제게도 안 좋은 시기가 있고 해서
그런 것을 겪으면서
서로가 혼자 있던 시간이 있었다.”고
과거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재은의 어머니도 딸을 바라보니
“옆에 있을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놓았으며
7~8년만에 다시 합쳐 같이 살게됐다고한다.

두 모녀는 떨어져 지낸만큼
더욱더 애틋해졌다.

이재은은 1980년 2월
전라남도 보성군 출신으로
키 163cm의 배우 겸 가수이다.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데뷔 37년차 베테랑 연기자이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았으나
가족들이 진 빚을 갚기 위해
노출씬이 있는 <노랑머리>라는 영화를
찍게되었다고한다.

많은 고생을해서
2008년 아버지가 담도암으로 돌아가셨을 때도
눈물이 나지 않았다며 고백하기도했다.

2006년 26살때에는 9살 연상인
안무가와 결혼했는데,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가족에게서 벗어나고싶어 도망치듯 결혼했다.

그리고 11년 후 2017년 합의 이혼 후
결혼 후에도 행복해지지 않았다며
여행을 가도 남편 허락을 받아야했고,
경제권을 남편이 쥐고 있으면서도
보험하나 들어주지 않았다고한다.

사실상 행복을 찾아 한 결혼이었지만
부모님 역할이 남편으로 바뀐 것 뿐
이혼 후에야 완전히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