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서정희✖️“20대에게 대시받은 외모” 서정희프로필 서정희전남편

환갑에도 대시받는 미모

<불후의명곡>에 출연한 서정희가
환갑인 나이에도
20대에게 대시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불후의명곡> ‘오늘은 가수다’
특집편에 출연한 서정희는
딸과 처음으로 미국에서 클럽에 갔을 때
젊은 친구들이 같이 춤을 추자고
대시를 한 적이 있다고 했다.
10번 정도 거절했다며
자존감이 올라가던 그때를 회상하며
동안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너무 아름다우시다며
서정희 미모에 감탄했고,
심형래와 4살 차이인 외모에
최강동안이라며 깜짝 놀랐다.

서정희는 무대에 올라가
이선희의 <인연>을 부르던 중
무대를 이탈해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는데
결혼 때문에 모든 걸 다 포기해야만 했던
지난 인생에 만감이 교차해서였다.

녹화내내 감정이 격해진 서정희는
대기실에서 한참 눈물을 쏟은 후
용기를 내 다시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마친 후에는
“오늘 무대에 올라왔는데
방청석에 앉아있는 여러분의 얼굴을 보니
주부님도 많고, 또래의 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위로가 되는 것 같았다.
저는 아마추어가 맞나보다.”라며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한
본인의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서정희는 1962년 서울 출생이다.
1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는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주로 외할머니 손에 키워졌다고한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모델로 뽑혀 연예인으로 활동하는데
1982년 당시 인기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하게된다.

당시 서세원은 26살이었고,
서정희는 20살이었다.
이후에는 책도 내고 인테리어 사업도 하면서
사이좋은 부부의 모습을 방송에서도 보여줬다.

2014년에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2015년 가정폭력등을 이유로
합의이혼하게된다.

이후에 서정희의 말에 의하면
미성년자였던 19살 당시
인기 개그맨이었던 서세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임신을 했으며
32년 동안 가정폭력을 당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