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내새끼 가수 이지현✖️싱글맘 ADHD아들 딸 쥬얼리 이지현프로필

싱글맘 이지현

“엄마 죽을까봐” 걱정 돼

지난 18일 방송 된 <금쪽같은내새끼> 에서
이지현이 출연해
아들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이지현은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는데요.

가족 영상을 본 신애라는
“금쪽이가 거칠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 같다.”
말했고 이에 이지현은
“밤에 자면 아침이 안 왔으면 좋겠다.
게임 전쟁으로 시작하니까 밤에 잠들면
아침이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지현의 아들 우경이를 보고
ADHD 같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면도 많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금쪽이는 떼쟁이일까?” 라는 질문에
정형돈은 “이 영상이 떼쟁이가 아니라면
대한민국에는 떼쟁이는 없다.” 대답했습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굉장히 섬세한 아이다.
섬세하다 못해 유리같은 아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를 찾는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애교 부리면서 온다.”
“얘도 애교가 많지만
상대도 그래 주길 바라는 아이다.”
“평소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엄마가 잘 반응해줘도 이날 안 하면
그걸로 문제 상황이 발생하는 아이다.”
“마음이 상하면 다른 요구를 하는 거다.” 고
우경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누나 서윤이는
다소 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동생 우경이로 인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이지현은 둘째 우경이 편을 들며
서윤을 자제시키려 했고
서윤은 서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서윤은
“엄마가 행복하게 웃을 때 나도 행복하다.”
라고 말했고
철 없어 보이던 우경이도 “엄마가 아파서 걱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아이를 홀로 키우던 이지현이
스트레스로 공황 발작을 겪는 것을
아이들이 목격했기 때문에
구급차를 타고 가던 엄마의 모습을 기억했고,
공황 장애로 눈동자까지 마비된 엄마를
떠올렸습니다.

딸 서윤이는
“엄마가 떠날까 걱정된다. 하늘나라로”
“나는 엄마 없이 못 산다.
그러니까 내가 엄마를 지켜주고 싶어” 말했고
아들 우경이 역시
“엄마 저도 착한 아들이 되고 싶어요.
저도 잘할게요.” 라고 말해
이지현을 눈물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이지현 프로필

이지현은 1983년 10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출생으로
키 162cm의 가수이자 방송인입니다.

관산중학교, 일산동고등학교를 나왔고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
연기전공 학사입니다.

1998년 가수 ‘써클’ 의 멤버로 데뷔
2000년에 그룹이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스타제국’ 으로 이적해
‘쥬얼리’ 의 원년 멤버로 합류합니다.

‘쥬얼리’ 에는 4집까지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2013년 3월 7살 연상의 일반인과
연애 3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6년 8월 합의 이혼 후
양육권을 가지고 두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안과전문의와 재혼했다가
2020년 8월 두 번째 이혼을 합니다.

2021년 10월에는
육아프로그램 <내가키운다> 로
1년 2개월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이후 <금쪽같은내새끼> 에 싱글맘으로 나와
육아의 어려움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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