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같이삽시다 배우 안소영✖️미혼모 싱글맘 아이아빠최초공개 애마부인 하혈 안소영나이 안소영프로필

미혼모 안소영

애마부인 찍다 하혈 한 사연

23일 방송된 <같이삽시다> 에
안소영이 출연해 미혼모의 길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던
아픈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홀로 아들을 키운 안소영은 미국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식당 일도 하고
7080 주점과 김치 장사도 했다며
싱글맘으로서 힘들게 살아온
고생담을 전했습니다.

아이 아빠는 누구였냐는 질문에
“내가 스키를 좋아한다.
아이 아빠와 스키장에서 처음 만나 애가 생겼다.”
“이혼남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위장 이혼을 한 상태였더라.
애를 포기할 수 없어서 혼자 낳게 됐다.
처음 밝히는 이야기다.” 며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이어 안소영은 “난 조금도 부끄럽지 않다.
그렇기에 아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간 거다.
배우 안소영이란 이름을 지우고
엄마로서 살고자 했다.”
말하며 강한 모성애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감독 부인이었던 극단 선배의 추천으로
영화 <애마부인> 에 출연했다는 안소영은
영화 시사회때 실망을 많이 했다며
이 영화가 그렇게 성공할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를 촬영하면서
세 번이나 죽을 뻔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누드로 안장 없는 말을 타게 했다.
안장 없이 끈만 잡고 말을 타게 했다.
그 장면 촬영 후 하혈을 했다.
감독님한테 애 못 낳으면 책임지라고 했다.”
라며 아찔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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