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한판 조영남✖️”전부인 윤여정에 꽃배달” 경찰에신고..?! 조영남프로필

전처 윤여정
무명의 꽃다발 보내

지난 16일 방송된 <신과한판>에서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처 윤여정을 언급했다.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내 일처럼 기쁜소식이고 축하할 일”
“이 일이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나
바람피운 당사자인 나는
앞으로 더 조심해야지”라고
조영남이 인터뷰를 한 사건이 있었다.

조영남은 이 인터뷰 이후
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얼마나 근사하냐. 미국식 조크지않나.
재밌지 않냐”며 웃으며 얘기했다.

조영남은 윤여정에게 꽃다발을
세 번을 무명으로 보냈는데
배달 기사가 전화가 와서 못가겠다며
그쪽에서 한번만 더 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했다고 밝혔다.

본인은 맨날 광고나 방송에서
윤여정의 얼굴을 보니까 편하게 느껴진다말했다.

조영남은 1945년 5월 황해도 출신으로
1968년 ‘딜라일라’로 데뷔했다.
8남 1녀 중 7남이며
2번의 이혼에 2남 1녀를 두고있다.

전와이프는 윤여정, 백은실이고
2남 1녀 중 딸은 양딸로 알려져있다.

황해도 출신으로 지역감정의 대립이나
분단의 아픔을 알았기에
경상도와 전라도의 화합을 내포한
‘화개장터’라는 곡을 불러 인기였는데,
1970년대 LP로만 음반을 발매하던 시절
7만 5천장을 팔아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기도했다.

군생활 도중 알게 된 배우 윤여정과
1971년도에 결혼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와서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지만
가정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끝내는 이혼하게된다.

조영남이 여자를 좋아해서
바람끼가 다분했고
돈 한푼도 안벌어 줘서
윤여정이 모아둔 돈을 다 탕진해 버려
결혼 13년만에 이혼을 하게됐다고한다.

이혼 후에는 <체험 삶의현장>,
<지금은 라디오시대> DJ를 맡으며
방송을 열심히 하기도했고,
화투그림을 그리며 화가로도 활동을한다.

화투를 소재로 많은 작품을 했다 알려졌지만
알고보니 조수의 도움으로
그림을 완성해 팔았다며
사기혐의로 재판에 넘어간 사건도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무죄판결을 받으며 논란은 끝나게되었다.